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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한달새 40% 폭락…"반등 기회일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02 [15:20]

솔라나 한달새 40% 폭락…"반등 기회일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02 [15:2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최근 30일 동안 40%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밈코인 스캔들, 대규모 토큰 공급 증가, 그리고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이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더모틀리풀은 솔라나가 밈코인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각종 ‘펌프앤덤프’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솔라나 기반 LIBRA 코인을 공개 지지한 후, 내부자 매도로 인해 94% 폭락하며 약 44억 달러가 증발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지지했던 솔라나 기반 ‘TRUMP’ 밈코인 역시 초반 급등 후 내부자 매도로 인해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었다. 3월 초 1,100만 개의 SOL이 잠금 해제될 예정이라는 점도 매도 압력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더모틀리풀은 이번 하락이 솔라나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솔라나는 빠른 트랜잭션 속도와 낮은 수수료 덕분에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온체인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내 암호화폐 준비금(Crypto Reserve)에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지속될 경우, 현재의 하락세가 오히려 상승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모틀리풀은 솔라나가 밈코인 시장의 주요 네트워크로서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AI 및 금융 인프라 확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단기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지금이 오히려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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