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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전설 피펜 "역대 최대 알트코인 시즌, 4월 20일 시작된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4/18 [21:40]

NBA 전설 피펜 "역대 최대 알트코인 시즌, 4월 20일 시작된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4/18 [21:40]
스코티 피펜/출처: X

▲ 스코티 피펜/출처: X     ©

 

NBA 전설 스코티 피펜(Scottie Pippen)이 역대 최대 규모의 알트코인 시즌이 4월 20일 시작될 것이라며 초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4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피펜은 자신의 SNS X를 통해 “역사상 가장 큰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해당 시점이 비트코인 반감기 약 340일 후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번 알트 시즌은 2024년 4월 20일 진행된 네 번째 반감기 이후 도래한 사이클과 맞물린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당시 블록 보상이 6.25BTC에서 3.125BTC로 줄었으며, 이는 공급 감소를 야기해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 초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BTC의 유통량을 줄이며 가격 상승을 뒷받침해왔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 ETF는 약 57만 개의 BTC를 보유 중이다.

 

피펜은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해서도 강세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ETH에 대해 강세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히며, 인공지능(AI), 게임, 실물자산(RWA)을 결합한 개인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유투데이는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도 이더리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그는 “ETH 보유분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며, ETH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대한 기관 및 주요 인사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발언들은 최근 시장 조정 속에서도 알트코인 전반의 반등 가능성을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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