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을 따라 20만 달러 간다! 전문가들의 강세 신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17 [15:30]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은 내년에는 2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고 경우 25만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최근 시장에서의 강세와 역사를 고려한 분석으로서, 향후 암호화폐 투자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5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Apsk32는 비트코인 가격이 금(gold)의 등락을 따라가며 연쇄 상승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 가격의 흐름이 몇 개월 차를 두고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올해 초 금이 온스당 3,500달러까지 치솟은 점을 근거로 삼아, 비트코인 가격도 큰 폭의 상승을 시사한다. 이 분석가는 시장 가치를 달러 기준이 아닌 금 온스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식을 통해, 인플레이션과 화폐 발행의 영향을 배제하려 한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의 잠재적 상승 폭을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2017년 최고치인 약 2만 달러 당시부터 쌓인 데이터에 기반한 '파워 커브' 모델을 사용해 2025년 시장 정점이 20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금에 비해 얼마나 우위에 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역시 상승 가능성을 지지한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과 금 간 상대적 강점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올해 하반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분위기가 극단적 탐욕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보다 현실적인 목표 가격도 함께 제시한다. 일부 모델은 2025년에 44만4천 달러를 기대하지만, Apsk32는 22만 달러가 더욱 실현 가능하다고 내다보며, 25만 달러 전망은 가능성은 높지만 확실치는 않다고 설명한다. 이 수치는 2022년 말 저점인 2.2만 달러 대비 10배 이상의 상승을 의미한다. 한편, 금 가격이 5,000달러까지 상승하고, 비트코인이 금의 시장 가치를 절반 차지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920만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다만, 이는 단순 시나리오 기반으로, 확실한 예측이 아니며, 공급과 수요, 규제, 글로벌 정치적 변수 등도 가격 움직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와 같은 전망은 모두 잠재적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내포하며, 특히 공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와 변화하는 시장 환경이 가격 변동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향후 주요 이벤트인 2024년 채굴 보상 반감기와 글로벌 경제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니, 투자 시 신중함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