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어 비트코인 상승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쉐어스 암호화폐 리서치 애널리스트 맷 메나(Matt Mena)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BTC가 10.5만~11만 달러 구간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12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하반기면 13.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어제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는 BTC에 강세 트리거가 될 수 있으며,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연말 20만 달러 목표가도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미국 노동부는 5월 CPI가 예상치(2.5% 상승)를 하회한 2.4% 상승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메나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올 하반기 통화 완화 정책 근거를 강화한다. 또 BTC를 보유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미국 주 단위의 BTC 비축안이 지속 출시되며 자금 순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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