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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공급 쇼크 온다"...계산 근거는?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25 [19:23]

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공급 쇼크 온다"...계산 근거는?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25 [19:23]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지지자이자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Nayib Bukele)의 비트코인 고문으로 잘 알려진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비트코인 공급 쇼크가 임박했다는 예측을 내놓으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스 카이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산을 마쳤고, 비트코인 공급 쇼크는 확실히 온다"며 강한 상승을 암시하는 이모지를 덧붙였다. 이는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잰쓰리(JAN3)의 최고경영자 샘슨 모우(Samson Mow)의 기존 전망과 맥을 같이 한다.

 

카이저와 모우는 비트코인의 공급 한도가 2,100만 개로 제한돼 있고, 현재 약 2,000만 개가 이미 채굴된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특히 2024년 4월 20일 진행된 네 번째 반감기로 인해 블록당 보상은 3.125 비트코인으로 줄어들었으며, 2028년 반감기에서는 다시 절반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모우는 2024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을 당시 공급 쇼크와 수요 쇼크가 동시에 발생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공급 측면은 반감기에서, 수요 측면은 ETF들이 비트코인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발생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블랙록의 iShares ETF IBIT를 필두로 ETF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축적해 왔다. 이와 함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며 현재 59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설립한 프로캡 비티씨(ProCap BTC)와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 신규 비트코인 재무 기업들도 등장해, 비트코인의 공급 부족 현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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