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지금은 상승이 아니라 함정”...비트코인, ‘최대 7만 달러 지옥’ 경고 나왔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3 [18:46]

“지금은 상승이 아니라 함정”...비트코인, ‘최대 7만 달러 지옥’ 경고 나왔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03 [18:4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단기 반등 기대감이 약해지는 가운데, 한 암호화폐 분석가가 9만 8,200달러까지의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분석가 닥터 캣(Dr. Cat)은 비트코인이 일목균형표 지표 기준 주요 지지선인 9만 8,200달러를 하회할 경우, 향후 하락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3주 기준 기준선(Kijun Sen)과 주간 SSB의 하방 신호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닥터 캣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키준센 위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일일 및 2일 차트 구조가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약한 반등은 구조적 반전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 같은 흐름은 지난 2024년 4월 급락 직전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대체 파동 카운트 분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이미 국지적 고점을 형성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단기 상승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하락 전환 초입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비트코인 약세에 대한 우려는 알트코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닥터 캣은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의 주간 기준선 각도를 근거로, 향후 1~2주간 알트코인이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약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즌은 당분간 더 지연될 것”이라며, 알트코인 약세는 비트코인의 강세가 아닌 완만한 하락 속도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단기 반등 기대가 약화되고 하락 전조가 짙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요 지지선 붕괴 여부와 비트코인 도미넌스 흐름에 주목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