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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정체가 부른 기회...알트코인, 본격 상승 임박했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10:56]

비트코인 정체가 부른 기회...알트코인, 본격 상승 임박했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4 [10:5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itcoin, BTC)의 기술적 조정 국면이 장기 상승의 전초전일 수 있다는 분석 속에 알트코인 시장의 모멘텀 반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형성된 비트코인의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주요 저항 구간에 도달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중대한 분기점에 놓였다는 평가다.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공유한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이 현재 매우 이례적인 매크로 환경에서 기술적 전환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쌍고를 형성하고 있다는 우려와 달리, 이번 조정은 새로운 상승을 위한 건강한 눌림목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9만 달러대 지지선을 재확인하며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반등을 시도 중이다. 감바데요는 이번 패턴이 기존의 과열 랠리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저위험 구간에서의 횡보와 누적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24년 9월 이후 위험 지수가 35~40 수준으로 유지되며, 과열 신호 없이 상승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알트코인 시장은 상대강도지수(RSI)와 스토캐스틱 RSI 등의 지표에서 뚜렷한 방향성 반전을 보이고 있다. 감바데요는 5월 당시 알트코인이 과매수 구간에서 조정을 받았던 반면, 현재는 과매도 구간에서 지지받으며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에서 확인된 2년간의 하락형 다이버전스가 실제 하락 전환으로 이어질 경우,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 탄력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다년간 이어진 대칭 삼각형 패턴에서 중심 축 부근으로 복귀를 시도 중이며, 약 2,700달러 구간에 위치한 50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감바데요는 이더리움이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장기 패턴 붕괴에 따른 매크로 강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의 기술적 구조와 금리 인하 기대, 양적완화 환경 등 거시적 요인이 결합된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알트코인 역시 주요 이동평균선 저항을 돌파하는 시점이 임박했으며, 전통적인 상승 국면의 초입과 유사한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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