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지난 8개월간의 강한 매물대를 돌파한 후 32달러 이상을 향한 대규모 상승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적 패턴, 네트워크 활동 증가, 기관 수요 확대가 상승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크레디불 크립토(CrediBULL Crypto)는 엑스알피가 월간 차트상 1.9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으며, 3.60달러 부근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사이클의 고점을 넘긴 이후 지속된 강세 조정 구간으로, 강력한 매집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통해 현재 구간을 상승 1파(0.50달러~3.60달러)의 조정 파동인 2파로 진단했으며, 이후 3파는 8달러에서 12달러, 4파 조정 이후에는 2026년까지 최대 32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승 흐름도 함께 진행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만약,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엑스알피는 더 큰 변동성으로 강한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요인 외에도 리플(Ripple)의 호재가 엑스알피 강세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리플은 최근 미국 연방은행 마스터 계좌 및 전국은행 인가 신청 사실을 공식화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FedNow, Fedwire 시스템 접근과 예금보험 혜택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 계획과 50개국 중앙은행과의 협력 확대도 엑스알피의 실사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XRP 개발자이자 분석가인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는 리플이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이번 제도권 진입 시도가 엑스알피 가격에 중대한 변곡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XRP가 사우디 중앙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석유 결제 등 실물 결제용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사이클에서 XRP가 30~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뒷받침할 요소로 기관 자금 유입, 규제 명확성, 실물 사용 사례 확대를 언급했다. 특히 XRP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200억~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입이 가능할 것이란 주장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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