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챗GPT는 비트코인의 시장 주도력이 강화되며 주요 알트코인들도 연말까지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엑스알피(XRP, 리플), 솔라나(SOL), 파이코인(PI)은 각각 제도권 채택, ETF 기대, 사용자 기반 확장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먼저 XRP는 현재 약 2.33달러에서 2025년 말까지 최대 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약 9배 상승 가능성을 의미하며, 미국 법원의 2023년 판결로 증권성 논란이 일단락된 점과 리플의 ETF 추진 기대, 기관 채택 확대가 근거로 제시됐다. 중간 목표로는 3달러 저항선 돌파 후 5달러(제미니 기준), 최종적으로는 미국 내 암호화폐 법제화와 지정학적 안정이 뒷받침될 경우 20달러 가능성까지 열려 있다는 평가다.
솔라나(SOL)는 스마트 계약 시장에서 이더리움 다음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 150달러 근처로 회복한 상태다. 챗GPT는 SOL의 2025년 말 목표가로 1,000달러를 제시했으며, 미국 내 현물 ETF 승인 가능성과 디지털 자산 준비금 편입 논의가 핵심 상승 촉매로 지목됐다. 연내 300달러, 500달러 돌파에 이어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750~1,000달러 도달 가능성도 언급됐다.
파이코인(PI)은 모바일 채굴이라는 혁신적 접근방식으로 신규 사용자를 빠르게 흡수하며 시장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약 0.46달러인 PI는 RSI(상대강도지수) 기준 과매도 구간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분석되며, 여름철 3달러 저항선 돌파 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 기대된다. 챗GPT는 PI가 올해 말까지 22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으며, 이는 현재 대비 약 48배 상승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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