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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개 쓸어담은 기업...유튜버 "이더리움, 이제 목표가 7,000달러"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2:11]

28만 개 쓸어담은 기업...유튜버 "이더리움, 이제 목표가 7,000달러"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17 [12:1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불 플래그 돌파와 기관 매수 확대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7,000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3,500달러가 기술적 목표로 제시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는 급격히 회복 중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7월 16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최근 불 플래그 패턴을 돌파했으며 기술적 목표가 3,5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4~5일간 이어진 횡보 구간 이후 강력한 상승 전환이 나타났다고 설명하며, 3,300달러 부근은 과거 지지 및 저항이 맞물린 주요 가격대라는 점에서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장기적 시나리오에 대해 2020년과 2021년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과 유사한 구조를 언급하며, 이더리움이 1.618 피보나치 확장선에 해당하는 7,000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보유 중인 ETH 포지션의 청산 목표가도 해당 수준에 맞춰 설정해두었다”고 밝혔다.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 흐름도 눈에 띈다. 데이비스는 스트래티지 업체 펀드매니저 톰 리(Tom Lee)의 회사가 최근 5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입했다고 전하며,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으로 꼽히는 샤프링크(SharpLink Gaming)와 비트마인(Bitmine)의 자산 구성도 주목했다. 그는 샤프링크가 보유한 28만 ETH는 비트마인보다 50% 많은 수준이며, 낮은 시가총액과 순자산 대비 가치(MNAV)를 감안하면 샤프링크가 더 매력적인 포지션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이더리움 관련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강한 상승세가 감지된다. CME 기준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은 1분기 대비 50% 증가한 반면,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오히려 30% 감소했다. 이는 기관의 포지션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빠르게 이동 중임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외에도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3달러를 돌파할 경우 3.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불 플래그 기술적 구조가 진행 중이며, 솔라나(Solana, SOL)는 159달러 매수 구간 이후 169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1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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