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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진짜 반등인가? 숏 청산이 이끄는 상승 랠리의 끝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8 [18:25]

이더리움, 진짜 반등인가? 숏 청산이 이끄는 상승 랠리의 끝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18 [18:25]
이더리움(ETH), 달러(USD), 금(Gold)/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 달러(USD), 금(Gold)/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420달러 선까지 상승하며 단기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바이낸스에서의 숏포지션 청산이 주요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일일 기준 7.7%, 주간 기준 23% 넘게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랠리는 3,000달러 돌파 이후 본격화됐으며, 파생상품 및 현물 시장 전반에서 강한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더리움의 현재 상승 흐름이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5개월간의 조정 이후 파생상품 시장의 구조적 전환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바이낸스에서 롱포지션 정리가 끝난 뒤, 최근에는 숏포지션 청산이 주도하는 흐름으로 전환됐다”며, 파생상품 시장이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바이낸스에서 최소 3,200만 달러, 최대 3,5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숏 청산이 발생했다. 이는 많은 트레이더들이 시장 흐름과 반대 방향에 베팅하고 있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숏스퀴즈는 가격 상승에 추가적인 탄력을 제공하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이 같은 숏 청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 재도전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크립토퀀트 분석가 크레이지블락(Crazzyblockk)은 바이낸스의 테이커 활동을 주목했다. 그는 “ETH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의 7일 이동평균이 최근 1.00을 상향 돌파했다”며, 시장 참가자들이 매수 측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수치는 가격 변동성 급등과 동시에 나타났으며, 역사적으로 큰 상승 랠리 직전에 유사한 패턴이 반복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단순한 가격 반등을 넘어 구조적 회복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숏 청산 증가, 현물 ETF 자금 유입,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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