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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팔고 XRP로? 자본 이동 본격화...전문가들 "사상 최고가 넘볼 수 있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12:37]

비트코인 팔고 XRP로? 자본 이동 본격화...전문가들 "사상 최고가 넘볼 수 있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4 [12:37]
XRP

▲ XRP   

 

엑스알피(XRP)가 단기 조정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이 우호적으로 유지된다면 지난 2018년 사상 최고가를 다시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판다(Bitpanda) 부대표 루카스 엔처스도르퍼 콘라드는 “시장 흐름이 유지되고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알트코인으로 자금 회전이 계속된다면, 현 최고가를 돌파하는 움직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XRP는 지난주 3.66달러까지 상승했지만, 2018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84달러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현재 가격은 3.21달러로, 24시간 기준 10.2% 하락한 상태다.

 

엔처스도르퍼 콘라드는 “XRP 단독으로 상승을 주도할 뚜렷한 촉매는 부재하며, 향후 단기 흐름은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는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지난 일요일부터 ‘비트코인 시즌’에서 ‘알트코인 시즌’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0일간 비트코인 점유율은 5.41% 하락했으며, 이는 자본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엔처스도르퍼 콘라드는 “XRP는 전체 알트코인 투자 심리 및 규제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이며, 유동성과 투자 심리가 유지된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멘텀이 특정 종목에 집중될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될지가 관건”이라며, XRP의 추가 상승 여부는 전체 알트코인 흐름의 지속 여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시장 전문가 돔(Dom)도 XRP가 전체 시장이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면 최대 7~1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도 상승 여지는 열려 있다. XRP는 현재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중기 상승 전망을 뒷받침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50 근처로 중립 구간에 진입해 과매수·과매도 모두 아닌 안정 구간에 머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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