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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못 오르면 50% 폭락?..."반등은 가짜일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16:38]

비트코인, 지금 못 오르면 50% 폭락?..."반등은 가짜일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4 [16:3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최대 50%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면서 시장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단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 강한 조정이 현실화돼 전체 상승 흐름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토니 세베리노(Tony Severino)는 비트코인이 조만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할 경우 확장형 평탄 조정 패턴 내에서 파동 C의 하락이 시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중간 4파동의 B파 막바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단계는 6만 달러 혹은 그 이하를 겨냥한 강한 하락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졌던 주요 4파동 조정과 유사하다. 당시에도 B파에서 반등한 후 강한 C파 하락이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장기 하락장이 시작됐다. 세베리노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동일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11만 8,000달러 근처에서의 반등이 일시적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분석이 단기 약세론이 아닌 장기 강세 전망 속에서의 ‘신중한 낙관론’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정 시나리오를 피하려면 비트코인이 빠른 시일 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상승 파동 5가 지연될 수 있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더 크립토 프로페서(The Crypto Professor)’는 비트코인이 최근 반등을 기반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가로 12만 9,948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는 1.618 피보나치 확장 수준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격 11만 8,612달러 대비 약 9.6%의 상승 여지가 있는 셈이다.

 

또한 그는 11만 달러와 10만 달러 지점을 과거 주요 지지선이자 현재 피보나치 되돌림 비율 1과 0.786 수준으로 보며, 조정 시 주요 방어선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이 상단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해당 구간에서 재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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