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XRP Ledger) 네트워크의 성장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high levels)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XRP 네트워크가 하루 평균 7,500개 지갑 생성을 유지하며 강한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XRP 네트워크는 지난 7월 17일 하루 동안 1만 1,000개 이상의 지갑이 새로 만들어지며 정점을 기록했다. 이날 XRP는 14.6% 급등했고, 이튿날에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네트워크 성장과 가격 상승 간의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같은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유투데이는 XRP가 수요일 하루 만에 두 자릿수 급락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이는 한국 최대 거래소 업비트(Upbit)에서 발생한 극심한 매도 압력이 주요 원인이었다고 분석했다.
XRP는 이날 한때 3달러 아래로 하락했지만 이후 매수세 유입으로 3.26달러(비트스탬프 기준)까지 회복했다. 현재는 3.2달러 수준에서 지지선 형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날 캔들의 고점 부근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여 시장은 회복세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이번 반등이 일시적인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XRP는 최근 다른 알트코인과 함께 반등한 것으로, 특정 XRP만의 상승 요인으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이더리움(Ethereum)은 현재 3,800달러에 근접하며 4% 상승했고, 비트코인(Bitcoin)은 12만 달러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XRP는 전고점인 3.64달러 재도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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