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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21만 명 청산...암호화폐, 하루 만에 7억 달러 증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5 [15:59]

하루 만에 21만 명 청산...암호화폐, 하루 만에 7억 달러 증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5 [15:59]
암호화폐

▲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6,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면서 금요일 하루에만 5억 8,586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는 대규모 충격파가 시장 전체를 휩쓸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해 전체 롱 포지션 청산 규모 중 비트코인이 1억 4,006만 달러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63% 하락한 11만 5,35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도 1억 476만 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며 1.33% 하락한 3,598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에서는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7% 급락하며 0.22달러를 기록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2,600만 달러의 롱 포지션이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시장 하락으로 24시간 동안 21만 3,729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당했으며, 최근 강세 심리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었다. 숏과 롱 포지션을 합쳐 총 7억 3,193만 달러가 시장에서 사라졌다.

 

비트코인은 7월 14일 사상 최고가인 12만 3,100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금요일 업데이트에서 70점의 탐욕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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