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이 지난 수개월간의 긴 조정 구간을 돌파하며 최대 12.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분석은 트레이딩뷰에서 애널리스트 트레이딩샷(TradingShot)이 공유한 기술적 패턴에 기반한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XRP 가격 구조는 2017년 말 급등장을 촉발한 삼각 수렴 패턴과 유사하며, 50주 이동평균선(MA50)과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의 표준편차 밴드 지지선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이클에서는 2표준편차와 피보나치 2.0 확장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바로 12.5달러에 해당해 해당 가격이 주요 타깃으로 설정됐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4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조정을 겪고 있다. 이는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공동창업자 지갑에서 나온 5,000만 XRP 이상 대량 이체와 함께,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소 전송, 그리고 8,600만 달러에 달하는 바이낸스 롱 포지션 청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데이터는 고래 지갑의 누적을 보여준다. 1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지갑은 2,743개이며, 총 473억 2,000만 XRP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4.4%에 해당한다.
기술적으로도 XRP는 여전히 강세다. 14일 기준 RSI는 61.49로 과매수 구간은 아니지만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2.51달러와 200일 SMA인 1.84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XRP는 3.20달러로 24시간 기준 2.5% 상승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6.7%가량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중장기 지표는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