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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관 없는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2025년에도 주목해야 할 이유 3가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6 [21:20]

중앙기관 없는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2025년에도 주목해야 할 이유 3가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6 [21:20]
DAI/출처: 코인마켓캡

▲ DAI/출처: 코인마켓캡


7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는 중앙 관리 주체 없이도 높은 거래량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탈중앙화, 수익 창출 가능성, 디파이 활용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첫 번째는 탈중앙화 구조다. 다이는 민간 기업이 아닌 탈중앙자율조직(DAO) ‘스카이(Sky, 구 메이커다오)’에 의해 운영되며, 스마트 계약을 통해 발행과 관리를 자동화한다. USDT(테더)나 USDC(서클)처럼 기업이 관리하는 방식과 달리, 다이는 이론적으로 어떤 정부나 단체도 자산을 동결할 수 없는 구조다. 현재 다이는 테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어서 접근성과 유동성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둘째는 수익 창출 기회다. 다이는 예치 및 대출 플랫폼을 통해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DAO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USDS(1:1 전환 가능)를 통해 4.5%의 변동 이자율을 제공한다. USDT와 USDC가 더 많은 플랫폼에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탈중앙화 철학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다이의 보상 구조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셋째는 디파이(DeFi) 활용성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시장의 총 예치자산은 1,4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이는 디파이 앱에서 쉽게 교환, 대출, 유동성 제공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스테이블 자산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 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선택이다.

 

현재 다이의 시가총액은 약 40억 달러이며, 가격은 1달러로 고정돼 있다. 단, 법정화폐 기반의 안정성을 선호한다면 USDC처럼 회계감사를 받는 스테이블코인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그럼에도 탈중앙화를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다이를 장기 보유용 자산으로 고려할 만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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