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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46년까지 2,100만 달러? 마이클 세일러의 충격 전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7 [04:30]

비트코인, 2046년까지 2,100만 달러? 마이클 세일러의 충격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7 [04:30]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7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에 대한 대표적 강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향후 21년간 1만 7,400% 상승해 2046년에는 1개당 2,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연평균 복리 수익률로 환산 시 27.9%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일러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자신이 공동 창업한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영 전략을 비트코인 중심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2020년 8월 첫 비트코인 매입 이후 자본 조달을 통해 꾸준히 보유량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60만 7,77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이는 시가 기준 약 730억 달러로, 상장지수펀드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제외하면 단일 기관 보유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세일러는 2024년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처음으로 2045년 목표가를 1,300만 달러로 제시했으나, 최근 프라하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이를 2,1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비축제(Strategic Bitcoin Reserve) 추진, 천명된 친암호화폐 정책,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클래러티법(Clarity Act), CBDC 감시반대법 통과 등 일련의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의 구조적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봤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강점은 희소성이다.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소프트웨어에 고정되어 있으며, 이를 변경하려면 네트워크 참여자의 압도적 동의가 필요하다. 세일러는 지속적인 통화가치 하락과 부채 증가 속에서 비트코인이 국경 없는 희소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전통적인 화폐는 정부의 적자 재정과 통화 발행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따라 그는 현금 보유보다는 비트코인과 같은 공급량 제한형 자산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세일러는 앞으로도 비트코인 매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며, 그의 전략은 다른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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