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9,000달러를 돌파하며 주말 동안 강력한 반등세를 이어갔다. 단기 매물대 저항이 집중된 11만 9,500달러~12만 달러 구간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다음 상승 구간을 앞두고 강한 변동성이 다시 돌아왔다고 경고하고 있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주 저점을 기록했던 11만 4,500달러 부근에서 반등해 1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회복 시도 중이다. 미국과 중국 간 상호 관세 부과 연기가 발표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도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투자자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비트코인이 11만 9,50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하지만, 이를 넘지 못하면 현재 박스권 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8월 중 해당 저항 돌파와 함께 새로운 상승장이 열릴 가능성을 제시했다.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인이 일간 차트에서 핵심 지지 구간인 파란색 레인지 하단을 회복했다고 분석하며, 향후 하락 시 해당 구간에서 지지 재확인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반면 크립누에보(CrypNuevo)는 주요 청산 지점이 11만 3,800달러로 확인됐다며, 11만 3,600달러에서 11만 4,500달러 구간이 단기 하락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는 현재 비트코인 공매도자들에게 가장 큰 손실 지점이 약 11만 9,650달러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3,000달러에 재도전할 경우 청산 규모는 11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앵크(Coinank)도 11만 9,000달러~12만 달러 사이에 강력한 청산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킹피셔(TheKingfisher)는 현재 단기 시간대에서 시장 메이커들이 감마 숏에 노출돼 있다며, 포지션 헷지를 위해 향후 더 큰 변동성을 유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더 큰 가격 출렁임이 예상되며 시장 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