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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666달러 찍고 거래량 42% 급감...3달러 지지선 지켜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08:05]

XRP, 3.666달러 찍고 거래량 42% 급감...3달러 지지선 지켜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8 [08:05]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7년 만에 사상 최고가인 3.666달러를 기록한 뒤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거래량은 42% 감소했고, 단기 피로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주 급등 이후 3.18달러까지 하락하며 일주일 동안 8.44%의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42% 감소한 40억 4,000만 달러로 집계돼, 투자자들이 다음 움직임을 지켜보며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엑스알피는 현재 2.96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3달러에서 3.24달러 사이의 좁은 가격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본격적인 돌파나 하락 전환에 앞선 조정 국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번 조정은 엑스알피만의 현상이 아니라, 최근 강세를 보이던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하락세로 돌아선 흐름과 맞물린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횡보하는 동안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유입되며 단기 급등세가 펼쳐졌지만, 현재는 시장 전반이 피로감을 나타내는 국면이라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거래량 감소가 반드시 약세 신호는 아니며, 주요 지지선에서 가격이 안정되는 동안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본다. 이 같은 가격 조정과 거래량 둔화는 이후 강한 추세 전환의 전조일 수 있다는 해석도 함께 제시됐다.

 

투자자들은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금융시장 유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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