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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창업자 물량에도 끄떡없다…XRP, 5달러 돌파 가능성 커지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8 [09:46]

리플 공동창업자 물량에도 끄떡없다…XRP, 5달러 돌파 가능성 커지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28 [09:46]
리플(XRP)

▲ 리플(XRP)     ©

 

7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리플(Ripple)의 네이티브 토큰 엑스알피(XRP)가 지난주 3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매도 우려와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달러, 5달러 상단 목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XRP는 6월 말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뒤 7월 초 3.6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1,000달러로 하락하면서 XRP도 조정을 받았으나, 2.97달러까지 하락한 뒤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20일 단순이동평균선과 함께 주요 지지선인 3달러 선이 유효하게 작용하며 기술적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정은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리플 공동창업자 지갑에서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XRP가 주요 거래소 및 신규 지갑으로 이동한 것과 맞물려 일시적 불안감을 조성했다. 그러나 일봉 기준으로 도지형 캔들이 연속 출현하며 매수세가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기술적 측면 외에도 XRP의 중장기 전망을 지지하는 근거는 기관 채택 확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리플넷(RippleNet)을 활용해 실시간 해외 송금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XRP의 실용성과 가치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은 여전히 XRP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8월 15일 예정된 법원 심리를 앞두고 시장은 낙관적인 분위기지만, 전 SEC 변호사 마크 파겔(Marc Fagel)은 최종 결론까지 1~2개월 이상 더 소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일부 긍정적인 전개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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