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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도, 매수세도 없다...XRP, ‘침묵 속 붕괴’ 올 수 있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23:17]

방향도, 매수세도 없다...XRP, ‘침묵 속 붕괴’ 올 수 있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30 [23:17]
리플(XRP)

▲ 엑스알(XRP)  

 

엑스알피(XRP)가 최근 뚜렷한 구조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시장에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가격은 3.70달러 부근의 국지 고점을 기록한 뒤 점진적으로 하락해 현재 3.12달러 선을 맴돌고 있으며, 방향성 없는 흐름과 줄어드는 거래량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7월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일간 차트는 명확한 조정 구간이나 공포 매도 없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매수세와 매도세 모두 확신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 같은 현상은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들릴 경우 갑작스러운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다.

 

기술적 측면에서 XRP는 아직 명확한 지지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3.00달러 부근의 21일 지수이동평균(EMA)이 잠정적인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나, 거래량이 부족해 강력한 방어선으로 보기 어렵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7을 유지하며 과매도 구간은 아니지만, 모멘텀 약화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XRP는 2.99달러에서 2.75달러 사이의 과거 지지 구간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해당 구간이 붕괴되면 2.50달러까지의 낙폭도 배제할 수 없으며, 시장 구조는 현재 상승도 하락도 아닌 방향성 없는 흐름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크다.

 

이와 같은 유동성 부족 상태는 다음 변동이 어느 방향이든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이나 강력한 매도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이나 성급한 진입은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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