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35년에도 웹3 생태계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네트워크 보안, 탈중앙화, 개발자 생태계 등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유지하며, 디지털 인프라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10년간 스마트 계약, 디파이, ERC-20 표준 등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10년간 이더리움이 샤딩, 제로지식 롤업(zk-Rollup), 양자 저항 기술 등을 접목해 탈중앙 ID, 디지털 국적 시스템, 실물 자산 토큰화 같은 분야까지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로노스리서치의 빈센트 리우(Vincent Liu)는 이더리움이 향후에도 유동성과 신뢰 기반의 시장 중심지로 기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MEXC리서치의 숀 영(Shawn Young)은 이더리움이 가장 신뢰받는 합성 계층으로 진화해 레이어2 생태계의 보안 및 결제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이더리움이 TCP/IP처럼 블록체인의 표준 프로토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쟁 체인들이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브랜드, 개발자 커뮤니티, 기관 통합 수준 등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비트겟(Bitget)의 비가 우시 자데(Vugar Usi Zade)는 10년간 단절 없는 운영을 해낸 이더리움의 신뢰성과 유산이 전통 금융 진입 시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확장성 문제, 규제 강화, 레이어2의 취약성, 양자컴퓨터 위협, 지분증명(PoS) 구조에 따른 탈중앙화 훼손 우려 등은 이더리움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일부 전문가는 기관 중심으로 쏠릴 경우 이더리움이 초심을 잃고 기존 금융과 다를 바 없게 될 가능성도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2035년까지 이더리움이 모바일 기반 노드 운영, 양자 저항 체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계약 최적화 등으로 기술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 측면에서도 2025년 4,500~8,000달러, 2030년 1만 2,000~2만 5,000달러, 2035년에는 최대 10만 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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