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3,800달러를 돌파한 직후 약세 전환하며 3,500달러선까지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6% 이상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지만, 7월 한 달 동안 50% 가까이 급등하는 등 3년 만에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후퇴일 뿐 상승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미실현 이익 수준이 아직 낮다는 점에 주목하며, 현재 가격대에서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더리움은 4,9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 경신을 의미한다고 전망했다.
선물 시장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증가도 낙관론에 힘을 싣는다. ETH에 대한 롱 포지션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는 상승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다는 신호다.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세 역시 이더리움의 파생상품 시장 확대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
기관의 수요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블랙록(BlackRock)의 iShares 이더리움 ETF는 7월에만 40억 달러 이상 유입되며, 전체 ETH ETF 보유액이 218억 5,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이더리움이 점차 기관 투자자들에게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4,000달러 저항선을 앞두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와 투자 심리,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ETH는 조만간 기존 고점을 돌파하고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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