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1,774만달러 규모 매도로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12% 넘게 급락하며 183달러 회복 가능성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8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일주일 만에 206달러에서 159달러까지 12.38% 하락한 뒤, 보도 시점 기준으로 16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고래들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매도세가 강해졌고, 현재 시장은 하락 채널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솔라나 고래들은 최근까지 현물 시장에서 거래를 자제하다가 시장이 하락하자 108,016SOL(약 1,774만달러)을 OKX와 바이낸스로 대량 입금했다. 이는 매도 준비 혹은 매도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며, 보통 고래의 현물 매도는 추가 하락의 신호로 해석된다.
현물 시장에서는 거래가 줄어든 반면,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오히려 고래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선물 평균 주문 규모는 증가했으며, 코인글래스 자료상 롱/숏 비율은 0.9231로 숏 포지션이 우세하다. 바이낸스 상위 트레이더의 포지션 비율도 2.57로 매도세에 무게가 실린다.
이와 대조적으로 소규모 투자자들은 SOL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7일 연속 마이너스 순유입(Spot Netflow)을 기록했으며, 이는 고래가 매도한 물량을 일반 투자자가 흡수했음을 의미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하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고, 스토캐스틱 RSI는 0.07로 급락했다. 이 흐름이 지속될 경우 SOL은 154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수가 이어진다면 183달러 회복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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