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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매도 고래, 또 청산당했다...이번엔 얼마 잃었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18:55]

XRP 공매도 고래, 또 청산당했다...이번엔 얼마 잃었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4 [18:55]

거액의 암호화폐 공매도에 나선 한 고래 투자자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엑스알피(XRP) 포지션 일부가 청산되며 수십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 이번 청산은 고위험 레버리지 거래를 지속해온 해당 투자자의 최근 손실 기록에 또 하나가 추가됐다.

 

리플(XRP) 고래

▲ 엑스알피(XRP) 고래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로 알려진 @qwatio는 비트코인(Bitcoin, BTC) 40배, 이더리움(Ethereum, ETH) 25배, 솔라나(Solana, SOL) 20배, XRP 20배의 공매도 포지션을 보유했다. 이 중 XRP가 가장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진입가 2.894달러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로 인해 65만 달러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 해당 포지션의 총 규모는 약 18.60달러였다.

 

솔라나 포지션 역시 급등세로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다. @qwatio는 6월에도 3일간 6차례 청산을 당하며 총 1,000만 달러를 잃었다.

 

7월에는 3억 3,400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전액 청산되며 한 달 동안 2,500만 달러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계좌 잔액이 1,630만 달러에서 6만 7,000달러로 줄었다.

 

한편, 해당 고래는 올해 3월 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50배 레버리지를 건 매수 포지션으로 주목받았다. 또,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 목록이 공개되기 직전 하이퍼리퀴드에 수백만 USDC를 입금해 일부에서는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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