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사이클 정점 시기를 둘러싼 논쟁 속에서 일부 전문가들이 올해 10~11월을 고점 시기로 예상하는 반면, 시장 분석가 퀸튼 프랑수아(Quinten Francois)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성이 낮다고 일축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 데이터를 근거로 현재 강세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올해 4분기 내 고점 형성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8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프랑수아는 2017년과 2021년 사이클에서 알트코인 시즌이 각각 강세장 해의 1분기에 시작됐으며, 이후 9~12개월 동안 개인 투자자 중심의 심리 사이클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ETH/BTC 비율이 막 반등을 시작한 단계라며,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2~3개월 내 사이클이 끝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프랑수아는 특히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 광범위한 개인 투자자 진입의 신호라며, 이 시점부터 시장 과열과 최고점 형성까지는 최소 9개월 이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이클의 고점은 빠르면 2026년 2분기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알트코인 사이클이 전혀 발생하지 않거나 예기치 못한 블랙스완급 사건이 발생할 경우 예외적으로 올해 안에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심리 사이클이 역사적 패턴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프랑수아는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대의 강세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7월에 돌파한 사상 최고가 추세선을 재검증하는 국면에 있으며, 이 흐름이 유지될 경우 장기적으로 강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기술 분석가들이 제시한 이번 사이클 비트코인 목표가는 14만~20만 달러 수준이다. 프랑수아는 가격 목표를 직접 제시하지 않았지만, 역사적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번 강세장은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