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7월 전체 블록체인 수익의 35%를 차지하며 솔라나를 제치고 급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는 월간 암호화폐 리포트에서 하이퍼리퀴드가 7월 블록체인 수익의 35%를 획득했으며, 이러한 성장이 솔라나는 물론 이더리움과 BNB 체인의 비용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반에크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과 동료 분석가들은 "하이퍼리퀴드가 단순하고 고기능적인 상품을 제공해 솔라나의 모멘텀과 시가총액을 상당 부분 가져갔다"고 분석했다.
반에크는 하이퍼리퀴드가 솔라나에서 고가치 사용자들을 빼앗아 와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솔라나가 안정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핵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파생상품 거래에서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이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솔라나가 특히 영구선물 거래에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개선을 제공하지 못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가 더 나은 상품으로 나섰다"고 지적했다.
하이퍼리퀴드의 7월 미결제약정은 연초 대비 369% 증가한 153억 달러를 기록했다. USDC는 51억 달러 이상 유입됐다. 또, 팬텀 월렛 통합을 통해 7월 한 달간 26억 6,000만 달러의 거래량과 130만 달러의 수수료, 2만 900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아워 네트워크가 보고했다.
한편,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토큰인 HYPE도 급등세를 보였다. 4월 초 10달러 수준에서 7월 14일 사상 최고가 49.7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인 솔(SOL)은 주로 밈코인 열풍으로 형성된 1월 사상 최고가 대비 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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