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7월 23일 12만 달러 기록 이후 11만 6,910달러에서 거래되며, 연내 사상 최고가 재돌파 가능성을 두고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주요 리스크로 거론되지만, 단기·중기적으로 시총 2조 3,00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3대 촉매가 부각되고 있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부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금의 23조 달러 가치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M2 통화 공급량은 7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55조 5,000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연방재정적자는 9개월간 1조 3,0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정부 부채 확대와 함께 통화 팽창 가속화로 이어져 비트코인 강세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엔비디아(Nvidia), 스트래티지(Strategy),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비슷한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기관과 대기업의 매집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운용 자산은 1,500억 달러에 달하며, 금 ETF의 1,980억 달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소매 투자자 유입은 여전히 미미하지만, 최근 1년간 비트코인 116% 상승은 S&P 500의 22% 수익률 대비 매력적인 수익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향후 개인 투자자 진입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기업과 정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 확산과 맞물려 추가 상승 여력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401(k) 퇴직연금 계좌에 암호화폐와 대체자산 투자를 허용했다. 0G 랩스의 마이클 하인리히(Michael Heinrich)는 이 조치가 비트코인에 수조 달러 규모의 연금 자금을 유입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고,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Matt Hougan)도 업계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진 변화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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