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사상 최고 호황을 맞으며 제도와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 변화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규제당국의 입장 변화, ETF 시장 혁신, 기업들의 대규모 암호화폐 보유,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채택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명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8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을 향해 2025년이 암호화폐 역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를 출범하며 태도를 완전히 바꿨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토큰을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는 방향, 개발자 법적 보호, 자가 보관 권리 보장, ICO와 에어드롭 규제 완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
ETF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가 인카인드 상환 방식을 승인받아 투자자가 실제 코인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ETF, 올해 출시된 ETHA ETF는 사상 최단 기간에 100억 달러 운용자산을 달성했다. 솔라나 ETF가 운영되고 있으며, 엑스알피(XRP), 라이트코인, 카르다노 등 다양한 알트코인 ETF 신청이 확산 중이다.
기업들의 암호화폐 보유 전략도 한층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후 이더리움과 XRP 등 알트코인을 대량 매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샤프링크와 비트마인은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솔라나와 도지코인을 포함한 다른 코인 보유 기업도 등장했다.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은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블랙록, 로빈후드, 미국 재무장관이 주식·부동산 등 자산의 토큰화를 적극 추진 중이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현재 2,0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로 10배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법안 시행으로 대형 금융사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페이팔과 쇼피파이가 결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라크 데이비스는 2009~2016년을 ‘초기’, 2017~2024년을 ‘성장과 규제 충돌’ 시기로 규정하며, 2025년부터는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ETF, 기업과 국가의 대규모 매수세가 결합하는 ‘대규모 채택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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