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반감기 이후 해마다 반복된 패턴대로라면 올해 9월 조정 후 4분기 최종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 3번의 사이클에서 모두 7~8월 상승, 9월 조정, 10월 반등, 4분기 고점 형성이 동일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8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2013년, 2017년, 2021년 모두 7~8월 상승 후 9월 20주 이동평균선(20주 SMA) 지지 테스트를 거쳐 4분기에 사이클 고점을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7~8월에도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역사적 패턴이 반복된다면 9월 조정 이후 마지막 강세 랠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다만 사이클마다 상승폭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2013년 9월 저점 대비 상승률은 약 1,000%, 2017년은 약 500%, 2021년은 약 70%였다. 올해 9월 지지선은 약 11만 달러(±3,000달러)로 예상되며, 이후 2040% 상승 시 13만15만 달러, 강세 시 18만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강세지만, 다수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대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페어 기준으로 과거 저점까지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9월 비트코인 조정 이후 4분기 상승장에서 알트코인의 비트코인 대비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그는 내년 약세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충분히 내리지 못하거나, 금리 인하에도 장기 금리가 반등해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시장 전반에 압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올해 8월 강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9월 조정과 이후 전개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며, 역사적 패턴이 반드시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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