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모네로는 하루 만에 256달러에서 266달러로 상승하며 24시간 동안 11달러 올랐다. 거래량도 56% 이상 급증해 8,338만 달러에 달하며 코인마켓캡 기준 주요 상승 종목 3위에 올랐다.
문제는 해시레이트를 둘러싼 보안 위협이었다. 큐빅(Qubic) 채굴 풀이 모네로 해시레이트의 절반 이상을 장악해 짧은 시간에 전체 블록의 80% 이상을 채굴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입금을 일시 중단했으며, 네트워크 탈중앙화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차트상으로는 8월 8일부터 이어진 하락 채널을 벗어나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자금 흐름 지표인 CMF는 0.31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고, 변동성 지수 RVI는 93에서 64로 떨어졌다. 그러나 257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이번 반등이 단순한 ‘불 트랩’으로 끝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산 데이터에서도 롱 포지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250~234달러 구간에 100만 달러 이상의 롱 포지션이 몰려 있어, 가격 변동 시 대규모 청산 리스크가 존재한다. 반면 숏 포지션은 266달러 위에서 소수만 형성돼 있었다.
전문가들은 큐빅이 이번 공격을 ‘컴퓨팅 파워 테스트’라고 주장했지만, 모네로의 역사적 특성상 네트워크 집중화가 지속된다면 향후 가격 폭락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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