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8,000달러 부근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며 단기 정체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8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12만 2,000달러를 돌파한 뒤 8월 14일 새벽에는 12만 4,5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같은 날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충격으로 가격은 곧바로 11만 8,000달러 밑으로 밀렸다.
이후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미국 정상 회담에도 큰 변동을 보이지 않으며 11만 8,000달러 수준에서 횡보를 이어갔다. 현재 시가총액은 2조 3,500억 달러, 시장 점유율은 57.6%다.
이더리움(Ethereum, ETH),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스텔라(Stellar, XLM), 수이(SUI)는 소폭 상승했고, 엑스알피(XRP), 카르다노(Cardano, ADA), 트론(TRX)은 미미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하루 만에 10% 넘게 올라 24달러 위로 올라섰고, 모네로(Monero, XMR)와 맨틀(Mantle, MNT)도 유사한 상승세를 보였다. OKB는 17% 급등하며 12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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