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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700달러 저항선 또 막혔다...10% 조정 신호인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19:30]

이더리움, 4,700달러 저항선 또 막혔다...10% 조정 신호인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19 [19: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저항선 역할을 해온 핵심 가격 수준에서 다시 한번 반등이 좌절되며 약 10% 조정을 받았다.

 

8월 19일 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이더리움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가격 모델인 활성 실현 가격(Active Realized Price)의 +1 표준편차(SD) 수준에서 거부당했다고 분석했다. 활성 실현 가격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상 평균 투자자나 주소의 비용 기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비활성 또는 분실된 공급량을 데이터에서 제외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실현 가격과 차이를 보인다.

 

글래스노드가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활성 실현 가격 위에서 거래되며 평균 보유자가 순 미실현 이익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가격 랠리가 +1 표준편차 수준인 4,700달러 근처까지 상승한 뒤 해당 지점에서 저항을 받고 약 10% 하락했다. 글래스노드는 이 수준이 과거 사이클에서 반복적으로 저항선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분석업체는 이런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가 해당 수준에서 투자자 수익이 상당해져 차익실현 목적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은 2024년 3월에 한 번 이 선을 돌파한 적이 있지만, 매도 압력으로 인해 돌파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이는 강세 모멘텀에 대한 매도 압력이 여전히 큰 장애물임을 시사한다.

 

한편 지난주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이후 가장 강한 한 주였다고 글래스노드가 별도 게시물에서 밝혔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주 64만 9,000ETH의 대규모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이 4,700달러 위로 랠리하는 시점과 일치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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