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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비트코인 포에버"...그의 집착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21:08]

세일러 "비트코인 포에버"...그의 집착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19 [21:08]
사진=마이클 세일러 X 이미지

▲ 사진=마이클 세일러 X 이미지  ©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다시 한번 ‘비트코인(Bitcoin, BTC) 영원히’라는 메시지를 내놓으며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가격이 11만 5,000달러 수준까지 밀린 상황에서도 그는 흔들림 없는 태도로 커뮤니티에 자신감을 전했다.

 

8월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 세일러는 본인을 고대 전사로 묘사한 AI 생성 이미지를 공개하며 “Bitcoin Forever”라는 두 단어를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부터 강조해온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그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한 글로 추정된다.

 

 

세일러는 같은 날 430BTC 추가 매수를 발표했다. 약 5,14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개당 평균 매수가격은 11만 9,666달러였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62만 9,376BTC에 달하게 됐으며, 현재 가치는 약 722억 9,327만 4,240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연초 이후 주주들에게 25.1%의 수익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이를 통해 단순 보유 전략이 아닌 적극적 매수 확대 전략으로 주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블랙록(BlackRock) 아이셰어스 현물 비트코인 ETF인 IBIT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스트래티지는 MSTR, STRC, STRK, STRF, STRD 등 다양한 증권을 발행해 정기적인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세일러의 이번 행보는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는 국면에서도 장기 보유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의 메시지와 스트래티지의 공격적 매집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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