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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차를 살 수 있다고? 폭스바겐 싱가포르, BTC 결제 지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23:01]

비트코인으로 차를 살 수 있다고? 폭스바겐 싱가포르, BTC 결제 지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9 [23:01]
폭스바겐 싱가포르, 비트코인 결제 지원/챗GPT 생성 이미지

▲ 폭스바겐 싱가포르, 비트코인 결제 지원/챗GPT 생성 이미지  ©


폭스바겐 싱가포르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하며 자동차 구매 시장에 암호화폐 혁신을 불러왔다. 고객은 이제 차량 구매뿐 아니라 사후 서비스까지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8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폭스바겐 싱가포르는 결제 서비스 기업 포모페이(FOMO Pay)와 협력해 비트코인(Bitcoin, BTC) 결제를 지원하는 첫 대형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블코인 등을 QR 코드 스캔으로 지불할 수 있으며, 거래는 자동으로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돼 변동성 위험을 차단한다.

 

폭스바겐 측은 암호화폐 결제가 기존 금융망 의존도를 낮추고 보안성과 거래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매 금액의 전액 또는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으며, 신규 차량뿐 아니라 정비와 같은 사후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안전한 결제를 위해 1회 최대 4,500싱가포르달러, 고객별 누적 1만 3,500싱가포르달러 한도가 설정됐다. 이는 규제 준수와 함께 사용자 보호를 위한 장치다.

 

현재 싱가포르 국민의 4명 중 1명 이상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는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암호화폐 결제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폭스바겐과 포모페이의 협업은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선례를 마련하며, 비트코인 차량 구매가 점차 일상화되는 흐름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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