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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가, 2.87달러 박스권…ETF 기대와 매도 압력 사이 흔들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9:55]

XRP 현물가, 2.87달러 박스권…ETF 기대와 매도 압력 사이 흔들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2 [19:55]
 XRP

▲ XRP     ©

 

엑스알피(XRP) 현물 가격이 단기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향후 주요 변동성의 전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8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 현물가는 2.87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 하락했다. 최근 거래 범위는 2.83~2.92달러로, 시장 변동성 이후 안정 구간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24시간 거래량은 46억 달러로 여전히 활발해 기관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의 시가총액은 1,706억9,000만 달러, 완전 희석 기준 가치는 2,872억3,000만 달러다. 이는 단기적으로 ETF 승인 기대와 기술적 매도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균형이 향후 리스크 관리 전략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물가는 거래소에서 즉시 매매가 가능한 실시간 가격으로, 바이낸스·코인베이스·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의 주문 내역과 거래 활동이 집계되어 산출된다. 이는 실수요 기반의 가격으로, 선물 가격과 달리 당장의 수급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물가가 거래 전략의 출발점이다. 단기 트레이더는 진입·청산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고, 장기 투자자는 장기간의 흐름을 통해 시장 심리를 가늠한다. 특히 기관 투자자는 현물가를 담보 평가, 리스크 관리, 유동성 지표로 삼는다.

 

앞으로 10월 18~25일 사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8건의 XRP 현물 ETF 신청서를 심사할 예정이어서, 결과에 따라 현물가와 선물 시장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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