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해리 덴트(Harry Dent) 경제학자는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의 ‘부자 아빠 채널’에서 나스닥100, 비트코인, 엔비디아 세 가지 주요 자산이 공통적으로 하락 채널 속 가속 국면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정점이 임박했음을 뜻하며, 역사적으로 그 뒤에는 극심한 붕괴가 따른다”고 밝혔다.
덴트는 특히 엔비디아의 최근 급등세를 언급하며 “아직 1~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사이클상 불가피한 정점 신호”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간의 대규모 경기 부양과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의 부상 이후 시장이 조정을 맞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역시 예외는 아니라는 것이 덴트의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 이더리움이 4,300달러 부근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이 흔들릴 경우 암호화폐에서의 자금 이탈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으로 블록체인과 AI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는 “대규모 조정 국면”이라고 못박았다.
기요사키 또한 덴트의 의견에 동의하며 이번 위기를 “역사상 가장 큰 붕괴”라고 표현했다. 그는 달러와 같은 “가짜 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금과 은 같은 실물 자산으로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금은 올해 들어 28% 상승했고, 은은 29% 올라 4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이처럼 전문가들의 강력한 경고는 암호화폐와 기술주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시장 방향성은 연준의 정책과 글로벌 거시경제 여건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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