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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사 동시 XRP ETF 출격…이번엔 진짜 승인? 4달러 콜옵션 급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3 [21:20]

7개사 동시 XRP ETF 출격…이번엔 진짜 승인? 4달러 콜옵션 급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3 [21:2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7개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잇따라 서류를 갱신했고, 시장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8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이 최종 기각된 직후 비트와이즈(Bitwise), 카너리(Canary), 코인셰어스(Coinshares),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위즈덤트리(WisdomTree), 21셰어스(21shares) 등 7개 발행사가 미국 현물 XRP ETF 서류(S-1)를 수정 제출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를 “SEC 피드백에 따른 업데이트로,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번 소송 종결로 XRP는 규제 불확실성을 털어냈다. 동시에 CME XRP 선물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ETF 승인 기대가 더 커졌다. 블룸버그는 10월까지 승인 확률을 95%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은 시장 전반에 낙관론을 퍼뜨리며 8월과 9월 강세장을 예고하고 있다.

 

옵션 시장에서는 4달러 콜옵션(상승 베팅)이 급증했다. 앰버데이터에 따르면 9월 말과 12월 만기 옵션에서 4달러 목표가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됐다. 다만 일부에서는 ETF 승인이 나더라도 단기적으로 5달러 돌파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가격 움직임은 이미 반응했다. XRP는 2.7달러에서 3.1달러로 7% 급등했지만 대규모 매도 압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들의 거래소 이동량이 줄며 물량을 축적하는 흐름이 포착됐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이익 실현을 미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XRP ETF 승인 가능성, 고래 매집, 그리고 규제 리스크 해소가 맞물리며 강력한 반등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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