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25% 급등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9월 들어 역사적 패턴에 따라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과 기업 자금고 증가 등 새로운 변수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받고 있다.
8월 24일 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8월 1일 3,807달러에서 현재 4,759달러까지 952달러 상승하며 25% 오름세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비둘기파적 발언을 한 이후 이더리움은 4,867달러를 넘나드는 신고점을 경신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이더리움이 8월에 상승한 경우는 단 3차례였으며, 매번 9월에는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8월 92.86% 급등 후 9월 21.65% 하락, 2020년 8월 25.32% 상승 후 9월 17.08% 조정, 2021년 8월 35.62% 오름세 후 9월 12.55% 하락 등이다. 2016년 이후 9월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6.42%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파사이드(Farside) 데이터 기준 8월 한 달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략 27억 9,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약 12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NovaDius Wealth Management)의 네이트 게라치(Nate Geraci) 사장은 토요일 게시물에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현물 ETF 사이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8월 11일 암호화폐 자금고를 보유한 기업들의 이더리움 보유액이 130억 달러를 넘어섰다. 토요일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업체 아캄(Arkham)은 비트마인(BitMine) 회장 톰 리(Tom Lee)가 회사를 위해 4,5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추가 매수해 비트마인의 총 보유액을 70억 달러로 늘렸다고 보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