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변호사이자 전 매사추세츠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였던 존 디턴(John Deaton)이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 상승 잠재력을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하며 이번 사이클에서 1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기관 자금 유입과 이더리움 재무 기업들의 전략적 매집을 핵심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8월 24(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디턴은 ETF 애널리스트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의 발언에 응답하는 형태로 이더리움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제라치는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에만 3억 4,000만 달러가 유입돼 8월 전체 순유입액이 28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같은 기간 12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7월 이후 누적 기준으로도 이더리움 현물 ETF 유입액은 82억 달러로, 비트코인 ETF의 48억 달러를 크게 앞섰다.
디턴은 이러한 흐름이 이더리움의 투자 매력을 강화한다고 평가하면서, 펀드스트랫(Fundstrat) 최고투자책임자이자 비트마인(BitMine) 회장인 톰 리(Tom Lee)의 분석과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리는 스테이블코인의 성장 잠재력을 ‘생성형 AI의 챗GPT 순간’에 비유하며,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가 이더리움 수요를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디턴은 조셉 루빈(Joseph Lubin)의 샤프링크(SharpLink Gaming), 앤드류 키스(Andrew Keys)의 이더머신(Ether Machine), 톰 리의 비트마인 등 주요 인사들이 이끄는 재무 기업들이 앞다투어 이더리움을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단순 투자가 아니라 이더리움이 디지털 자산 경제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전략적 확신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디턴은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에서 2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ETF 자금 유입과 재무 기업들의 대규모 매집이 이어진다면 1만 달러 돌파는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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