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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숏 스퀴즈 겹쳤다...이더리움, 5,000달러 돌파는 언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4:55]

기관 매수·숏 스퀴즈 겹쳤다...이더리움, 5,000달러 돌파는 언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6 [14:5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뒤 가격 조정 흐름이 관측됐다. 이번 랠리로 이더리움은 3년간 이어진 횡보 구간을 마감하며 대부분의 보유자가 수익 구간에 재진입했다.

 

8월 26(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오이노넨(Oinonen)은 이더리움이 점차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비트코인(Bitcoin, BTC)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 사례로 톰 리(Tom Lee)의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두 달 만에 약 60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수한 점을 언급했다. 이후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3,000억 달러에서 5,570억 달러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집한 것으로 집계돼 대조를 이뤘다.

 

또 다른 상승 동력은 공매도 포지션 청산이다. 바이낸스에서 숏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하는 숏 스퀴즈가 발생했다. 이는 매도세를 강제로 되사들이게 만들어 추가적인 매수 압력으로 이어졌고, 가격을 단기간에 4,900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오이노넨은 “현재 시장은 숏 스퀴즈 시즌에 진입했다”며 공매도 세력이 압박받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은 단기적으로 상승을 지지하지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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