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3% 하락했지만 제미니(Gemini)-리플(Ripple) 신용카드 출시 소식은 여전히 시장에 새로운 활용 기대감을 불러왔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25~26일 거래 구간에서 3.2% 하락하며 3.01달러에서 2.91달러까지 내려갔다. 특히 19시~20시 GMT 사이 기관 매도 물량이 집중되며 거래량이 일일 평균의 3배 이상으로 치솟았고, 이 과정에서 가격은 2.96달러에서 2.84달러로 급락했다. 다만 말미에 반등해 2.90달러를 회복했으나 상승 모멘텀 지속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XRP는 8월 내내 3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며 변동성을 키워왔다. 대규모 지갑과 기관 자금 흐름이 단기 방향을 좌우했고,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 반면 다른 주요 암호화폐 지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XRP와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이 와중에 제미니는 리플 및 웹뱅크(WebBank)와 손잡고 XRP 캐시백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해당 카드는 연료, 전기차 충전, 라이드셰어 결제 시 4%, 외식 3%, 식료품 2%, 기타 결제 1%의 XRP 캐시백을 제공한다. 일부 제휴처에서는 최대 10% 혜택도 가능해 실생활에서의 XRP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기술적으로는 2.96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확인됐으며, 2.84~2.86달러 구간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수준에서 중립대로 회복했고,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단기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시사했다. 2.90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3.20~3.30달러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2.84달러 하향 이탈 시 2.80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존재한다.
앞으로 시장은 제미니의 카드 출시 효과와 함께 기관 매수세가 2.89~2.90달러 구간을 지지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3.70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지만, 매도 압력이 강화되면 2.80달러 붕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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