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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 반등...반등 신호 진짜일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08:18]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 반등...반등 신호 진짜일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27 [08:1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부근에서 움직임을 이어가며 시장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직전 급락으로 7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지만, 일부 지표는 단기 반등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

 

8월 26(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가 개장과 함께 10만 9,743달러에서 거래되며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세를 보였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는 최근 24시간 동안 7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더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이 10만 8,717달러까지 떨어진 후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며, 10만 6,000~10만 8,000달러 재테스트 가능성이 있지만 반등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다시 양수로 전환된 점을 긍정 신호로 꼽았다. 이 지수는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의 가격 차이를 보여주며, 미국 시장 수요 강세를 의미한다.

 

또 다른 트레이더 미스터 크립토(Mister Crypto)는 11만 5,000달러 위 구간에 숏 포지션이 집중돼 있다며 단기 숏 스퀴즈 가능성을 전망했다. 이와 같은 포지션 청산 움직임은 가격 반등을 촉발할 수 있다는 평가다.

 

온체인 분석가 카스 애비(Cas Abbe)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이 2025년 2분기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11만 2,000달러에서 9만 8,000달러까지 조정받은 뒤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차트 패턴이 당시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펀드 흐름에서도 혼조세가 나타났다. 이코노메트릭스(Ecoinometrics)는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이어지며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국 투자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자료에 따르면, ETF는 월요일 기준으로 약 2억 2,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다시 플러스 전환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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