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달 초 12만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최근 들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10만 9,0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는 현재 비트코인 사이클이 이미 93% 진행됐으며, 최종 정점은 2025년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8월 27(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크립토버브(Cryptobirb)는 과거 사이클 지속 기간, 반감기, 계절적 흐름을 종합할 때 비트코인 강세장은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60일 이내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사이클이 1,007일간 이어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1,060~1,100일 구간에서 정점을 찍은 사례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반감기 주기와의 비교도 같은 결론을 뒷받침한다. 크립토버브는 과거 강세장이 반감기 후 366~548일 사이에 정점을 찍었다며, 2024년 4월 반감기를 기준으로 하면 2025년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 사이가 이번 정점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역사적으로 정점 이후 평균 66% 조정이 이어졌다는 점을 경고했다.
계절성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8월과 9월은 전통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여왔지만, 10월과 11월은 가장 강력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시기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간 차트에서 5만 2,590달러와 9만 7,094달러의 200주·50주 이동평균선 위에 자리하며 기술적으로 안정적인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지표도 긍정적이다. 채굴 원가가 약 9만 7,124달러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와 미실현 손익 비율(NUPL) 역시 시장이 아직 안정적임을 보여준다. ETF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8월 21일 하루에만 1억 9,400만 달러가 유출되는 등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기관 보유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크립토버브는 “역사적 블로우오프 구간이 60일 남았다”며 “ETF 자금 유출이 나타나더라도 사이클, 반감기, 계절성은 4분기 대반전을 가리키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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