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가격이 1,783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답지 않게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을 이어가며, 롱과 숏 투자자 모두에 청산 압박이 다가오고 있다.
8월 27(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최신 데이터는 XRP의 최대 고통 구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XRP는 현재 약 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숏과 롱 포지션 모두 청산 지점이 불과 몇 센트 차이에 위치해 있다.
숏 포지션 측 최대 고통 구간은 3.387달러로, 해당 가격 돌파 시 약 1,7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청산 위험에 직면한다. 이 지점은 현물가에서 불과 13% 떨어진 수준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청산 구간과 비교하면 훨씬 좁은 범위다.
반대로 롱 포지션의 최대 고통 구간은 2.953달러로, 현재 가격 바로 밑에 위치한다. 이 경우 약 1,135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즉시 청산 위협에 노출된다.
XRP는 8월 초 3.60달러까지 치솟은 뒤 최근에는 2.80달러~3.20달러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 가격대가 온체인 청산 지점과 겹치고 있다. 이렇게 좁은 범위는 평범한 하루 변동만으로도 강제 청산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시장 변동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환경은 가격이 2.80달러로 밀리거나 3.30달러 선을 다시 테스트하더라도 빠르게 청산이 누적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레버리지 거래자들에게 특히 예민한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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