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24시간 동안 6% 상승하며 약 216달러에 도달했지만, 단기적으로 강한 저항선에 직면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월 28(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지표인 거래소 보유량과 SOPR(실현 이익 지표)이 차익 실현 신호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 내 솔라나 보유량은 8월 22일 2,993만 9,206SOL에서 8월 27일 3,187만 7,413SOL로 증가했으며, 이는 불과 닷새 만에 193만 8,207SOL(6.47%) 늘어난 수치다. 현재 가격 기준 약 4억 1,870만 달러 규모의 매도 대기 물량이 형성된 셈이다.
이번 거래소 잔고 증가는 8월 한 달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불과 1.5% 낮은 3,235만 7,608SOL이 기록한 월간 고점에 근접했다. 앞서 8월 22일부터 24일 사이 거래소 잔고가 소폭 늘어났을 때 솔라나는 205달러에서 187달러로 하락한 전례가 있어 이번 증가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지표인 SOPR은 8월 27일 1.0544를 기록하며 최근 3개월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SOPR이 1을 웃돈다는 것은 대부분의 SOL이 수익 실현 목적으로 매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7월 SOPR이 1.04 부근에 도달했을 때도 솔라나는 약 205달러에서 158달러로 22.9% 조정된 바 있다.
차트상으로 솔라나는 200달러를 돌파하며 이번 달 여러 차례 상승을 막았던 저항 구간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 현재 215달러 위에서 일간 마감을 확정해야만 강세 전환이 인정되며, 돌파에 성공하면 223달러와 247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대로 215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단기 조정은 204~200달러 구간에서 이뤄질 수 있다. 185달러 밑으로 내려가면 단기 상승 전망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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