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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모든 준비 끝났다"...XRP, 투기 넘어 금융 인프라 도약 초읽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1/14 [21:20]

리플 "모든 준비 끝났다"...XRP, 투기 넘어 금융 인프라 도약 초읽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1/14 [21:20]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이 지난 2년간 커스터디와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 기관 전용 인프라를 완비함에 따라 그동안 엑스알피(XRP) 채택을 가로막던 기술적 장벽이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인공지능 설립자인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기관들이 XRP를 보유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 장애물이 시장 구조 문제에서 배관 문제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플이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커스터디와 재무 관리 그리고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기관용 스택을 조립함으로써 대규모 자금 유입을 위한 운영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반 코드는 연기금이나 은행 대차대조표를 관리하는 전통적인 자산 배분가들에게 자체 수탁은 규제 준수와 감사 문제로 인해 사실상 불가능한 선택지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십억 달러를 운용하는 기관 입장에서 자체 수탁은 감사 지옥이자 규제 악몽이었지만 리플이 규제 준수와 확장성을 갖춘 은행 신뢰 등급의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며 "이제 거대 자본이 혼란 없이 XRP와 리플USD(RLUSD)를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플의 최근 행보를 월스트리트 키트 조립 과정으로 비유하며 구체적인 구성 요소를 열거했는데 리플 페이먼츠는 이미 글로벌 은행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이동시키는 국제 표준 준수 거래 레이어로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10억 달러에 인수한 지트레저리(GTreasury)는 기업들이 법정화폐와 디지털 유동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우며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히든 로드 인수를 통해 강화된 리플 프라임은 XRP와 리플USD를 포함한 청산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스터디 분야에서도 리플은 팔리세이드와 스탠다드 커스터디 그리고 메타코 인수를 통해 은행급 보안과 멀티체인 지원 기능을 통합했다. 반 코드는 이러한 리플 커스터디가 감사 가능하고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리플USD의 준비금은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수탁하여 기관 투자자들에게 궁극적인 신뢰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반 코드는 모든 핑계가 사라졌고 규제 준수와 커스터디 리스크가 해결되었기에 기관들이 조용히 XRP 레저 위에 자산을 쌓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6년이 XRP가 단순한 투기 수단에서 벗어나 핵심 금융 인프라로 전환되는 해가 될 것이며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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