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RLUSD 확산 속 리플·XRP,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주도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12:00]

RLUSD 확산 속 리플·XRP,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주도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9 [12:00]
XRP(엑스알피, 리플)

▲ XRP(엑스알피, 리플)     ©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한 가운데, 리플(Ripple)의 RLUSD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8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디파이라마(DefiLlama) 집계 기준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804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더(USDT)가 1,673억 달러로 1위를, USD코인(USDC)이 691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리플이 새롭게 발행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는 현재 시가총액 6억 8,761만 달러로 13위에 올라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RLUSD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지니어스(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미국 내 시장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였다. 법안에 따르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허가된 결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PPSI)만 가능하며, 모든 스테이블코인은 고유동성 자산으로 100% 담보를 보장해야 한다.

 

리플은 이미 일본 등지에서 은행 채택을 이끌며 결제 혁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RLUSD는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물려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확산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XRP가 트럼프 대통령의 법안 서명일인 7월 18일 사상 최고가 3.65달러를 기록하며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과 맞물린 흐름을 보여주었다.

 

향후 RLUSD의 성장은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와 규제 명확성 확보, 그리고 리플의 기존 은행·핀테크 네트워크 확장 여부에 달려 있다. 전문가들은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새로운 주자로 부상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