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주봉이 3주 연속 음봉으로 마감할 경우 과거 패턴과 유사한 약 20% 하락이 재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연준 금리 인하와 솔라나(Solana, SOL)의 상대적 강세가 유일한 버팀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문 트레이더 크립토페이스(Cryptoface)는 8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간 봉이 일요일에 3연속 음봉으로 끝나면 좋지 않은 신호이며 과거에도 유사 국면 뒤 20% 하락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의 들뜬 정서를 지적하며 모멘텀 둔화와 함께 단기 조정 구간이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주봉 차트에서 모멘텀이 하방으로 꺾이고 머니플로우가 약화됐다고 짚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괴리가 커 반등 구간이 중간중간 나올 수 있으나, 추세 자체는 강하지 않다고 봤다. 과거 하락 구간 길이가 80일에서 40일로 짧아진 점을 언급하며 이번 조정이 더 짧게 끝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주봉 3연속 음봉 자체는 통상 부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해 그는 월봉 구조가 기술적으로는 아직 양호하지만, 이번 달 주봉과 월봉이 같은 날에 동시에 마감한다는 점을 전환의 앵커로 주시했다. 가격 가늠치로는 20% 하락 시 3,400달러, 30% 하락 시 3,000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반면 알트코인 중에서는 주봉 기준 머니플로우가 꺾여 올라오는 솔라나를 예외적 강세 후보로 지목했다.
거시 변수로 그는 글로벌 유동성 지표인 M2 확대보다 연준 금리 인하가 핵심 구원 트리거라고 밝혔다. 4년 사이클의 4년차가 역사적으로 가장 변동성이 큰 해였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연말 회복 시나리오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지 않았다. 연초 제시했던 비트코인 범위는 저 8만 달러대와 고 15만 달러 수준이었다고 언급했다.
거래 전략과 관련해 그는 장기적으로 통하는 3개 내외의 전략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무엇보다 포지션 사이징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승률이 낮아도 손실을 작게, 이익을 길게 가져가는 ‘거북이 접근’이 생존을 좌우하며, 본인도 최근 수년 내 최악의 한 달을 겪은 배경으로 과도한 포지션을 꼽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